-
칠면초 물든 붉은 갯벌의 가을…만산홍엽보다 곱구나 유료 전용
바야흐로 ‘붉음’으로 물드는 계절입니다. 산이며 들이며 울긋불긋합니다. 만산홍엽에 사람 또한 형형색색이니 현기증이 날 정도입니다. 이 가을, 홀로 호젓이 그 붉음을 품을
-
[2022 청백봉사상] “매 맞을 각오로 주민 설득”…순천만 살린 ‘스텔스 팀장’
청백봉사상 대상을 받은 전남 순천시 김원덕 생활환경팀장이 지난 13일 순천만 갯벌복원과 우회데크 설치 등의 과정을 설명하고 있다. 프리랜서 장정필 제46회 청백봉사상 대상을 받은
-
[2022 청백봉사상] ‘악성 민원’ 해결 전문 ‘스텔스 팀장’…순천만 ‘생태관광 모델’ 만들다
제46회 청백봉사상 대상을 받은 김원덕(54) 전남 순천시 생태환경과 생활환경팀장이 지난 13일 순천만국가정원에서 순천만갯벌 복원과 박람회장 조성 과정 등을 설명하고 있다. 프리
-
청보리밭·습지·갯벌…3색 봄을 누리다
전북 고창은 세계가 인정한 생태관광 명소다. 2010년 갯벌, 2011년 운곡습지가 람사르 습지로 등재됐고 2013년에는 한국 최초로 도시 전체가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으로 지
-
국제위러브유, ‘습지 가치’ 알리며 생태보호 지속
국제위러브유(장길자 회장, 이하 위러브유)가 전남 보성군 벌교갯벌 일대에서 건강한 지구와 세계인의 희망찬 미래를 위한 활동으로 벌교갯벌의 지류인 중도방죽에 수국 묘목을 기증, 식
-
썰물이 그린 나무
━ WIDE SHOT 와이드 샷 3/26 썰물이 만든 퍼즐 조각들이 봄빛 가득한 갯벌에 지문을 남겼다. 갯고랑을 따라 흐르는 물은 박수근 화백의 작품 ‘나무’를 닮았다.
-
[소년중앙] 세계가 주목하는 자연유산 한국 갯벌의 매력은
쓸모없는 땅 벗어나 생태계 보물창고 인정, 미래로 전해야 할 갯벌의 가치 언제는 바다였다가, 또 어떤 때는 육지로 두 가지 모습을 보여 주는 곳이 있습니다. 하루에도 여러 번
-
안단테, 안단테… 순천만 갈대밭을 걸을 때의 적정 속도(영상)
“순천만을 걸을 땐, 최대한 보폭을 줄이고 자세를 낮추고 자연의 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합니다. 가능하면 한 장소에서 1∼2분 기다려 주세요. 수많은 생명이 갯벌 위로 여러분을 만
-
최고의 가을 산책, 세계유산이 된 갈대밭을 걷다
━ 다자우길 ⑦ 순천만 갈대길 물 빠진 시각, 전남 순천의 와온 갯벌. 순천만 갈대밭의 진짜 주인은 갯벌이다. 갯벌의 힘으로 갈대가 자랄 수 있었고, 갯벌의 힘으로 순천만
-
느릿느릿, 맛있는 것 아껴 먹듯이… 순천만 갈대밭을 걷는 법
━ 다자우길⑦ 순천만 갈대길 전남 순천 순천만에 가을이 내려왔다. 순천만 습지 옆의 경관농업 논에 올해도 흑두루미가 새겨졌다. 이 논에서 나는 쌀 대부분이 겨울 철새
-
한입 먹어보시게…젓갈·튀김에 빵까지 나온 ‘칠게의 무한도전’
칠게튀김. 전남 순천 한정식집 '신화정'의 요리다. 남도 갯마을 집마다 해먹던 음식이 고급 메뉴로 거듭났다. 칠게를 아시는지. 대게도, 꽃게도 아니고 칠게? 칠게는 한국인과 가장
-
'범 내려온다' 2탄? 1년만에 '분노의 경운기' 몰고 돌아왔다
‘필 더 리듬 오브 코리아(Feel the Rhythm of Korea)’ 시즌 2 영상 중 ‘머드맥스(서산편)’ [영상 이매진유어코리아] ‘범 내려온다’로 화제를 모았던 한
-
"힙하다, 열 번째 본다"…'머드맥스' 현지 주민들 미친 존재감
한국관광공사가 기획한 '머드맥스'의 한 장면. 서산 오지리 갯벌을 무대로 촬영했다. 실재 주민들이 경운기를 끌고 갯벌을 달렸다. 사진 유튜브 캡처 이번엔 ‘머드맥스’다. 힙합 비
-
경운기 부대의 갯벌 질주 '머드맥스'…한국관광公 또 일냈다 [영상]
유튜브 채널 '이매진 유어 코리아' 캡처 경운기 수십여대가 갯벌을 가로지른다. 멸망한 미래 사회를 다룬 조지 밀러 감독의 영화 ‘매드 맥스-분노의 도로’를 연상케 하는 장면이 펼
-
철새가 쉬어가는 곳, 한국 갯벌 절반이 세계자연유산
드론으로 촬영한 전남 신안 압해도 대천리 갯벌. 진흙 갯벌에 모래가 쌓였다. 갯벌이 건강하다는 뜻이다. 물골 너머로 김 양식장이, 양식장 너머로 압해도와 암태도를 잇는 천사대교가
-
순천만갯벌 세계유산 됐는데···'세계 5대' 강화갯벌 왜 빠졌나
전남 순천 순천만 갯벌. 학섬이 보이는 풍경이다. 순천만 갯벌도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이 됐다. 손민호 기자 갯벌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이 됐다. 놀라운 성과다. 갯벌 이전에 우리나라
-
문 대통령 "갯벌 지켜준 분들께 감사…공존의 삶 고귀"
문재인 대통령. 사진 청와대 한국의 갯벌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것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이 "갯벌을 지켜 오신 분들께 감사드린다"고 말했다. 문 대통령은 30일 SNS에
-
40만마리 철새 장관 이루는 유부도 갯벌…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됐다
━ 유부도갯벌, 저어새 등 철새 수십만 마리 날아와 유네스코 세계 자연유산 등재가 결정된 충남 서천갯벌은 겨울철이면 수십만마리 철새가 날아오는 곳으로 잘 알려져 있다.
-
갯벌, 유네스코 세계 자연유산 됐다…제주 이어 두 번째
우리나라 서남해안을 따라 형성된 ‘한국의 갯벌’이 26일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됐다. 멸종위기 철새의 기착지로서 가치를 인정받았다. 이번 결정으로 우리나라는 갯벌을 비롯해
-
만장일치로…'Getbol'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됐다
한국의 갯벌이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됐다. 전북 고창 대죽도 주변의 모래갯벌. 사진 문화재청 한국의 갯벌이 유네스코 세계 자연유산이 됐다. 26일 오후 중국 푸저우에
-
[속보]‘한국의 갯벌’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…15번째
순천 갯벌. 문화재청 제공=연합뉴스 멸종위기종 철새를 비롯해 생물 2천150종이 살아가는 진귀한 생물종의 보고인 ‘한국의 갯벌’(Getbol, Korean Tidal Flat
-
[월간중앙] 구루와 목민관 대담
“김영록 - 4차 산업혁명과 자율주행, 지역민 삶에 접목한다” “박기영 - 정약전 실용주의가 전남 블루 이코노미 원동력” 김영록 전남도지사(왼쪽)와 박기영 순천대 교수가 4월 1
-
[이상언 논설위원이 간다] 학교 못 가는 서울 아이들, 농촌으로 유학간다
━ 코로나 시대가 만든 역발상 교육실험 현장 서울에서 전남 순천시로 유학 간 세 어린이. 이기민(맨 오른쪽)·정승호씨 부부의 아들과 조카다. 육아 휴직을 신청한 정씨가 뒤
-
[더오래]좋은 사진 구도의 조건…‘길잡이 선’을 찾아라
━ [더,오래] 주기중의 오빠네 사진관(24) 사진구도(3) 선의 미학 구도는 ‘선(線)의 미학’ 입니다. 사진을 찍으면 3차원의 입체적인 세계가 렌즈를 통해 2차원으